S-Oil이 고도화 설비에 힘입어 지난 상반기에 1년전보다 29% 증가한 5,05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507억원과 4,26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35%, 39% 씩 증가했습니다.

지난 2분기에는 매출 3조5,997억원, 영업이익 2,842억원을 올려 1년전 같은기간보다 45%, 47% 늘었고 순이익도 62% 급증한2314억원을 나타냈습니다.

S-Oil 은 "단순정제마진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질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크래킹마진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고도화설비를 갖춰 이같은 상황을 최대한 활용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