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투자증권 안수웅 연구원은 한라공조에 대해 강력한 비용절감으로 환율하락과 부품단가 인하 부담을 상쇄했다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하반기에도 환율하락과 부품단가 인하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비용절감을 통해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한편 VS타입 컴프레서는 2008년부터 마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