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레인콤 해외 매출비중 증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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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레인콤의 하반기 영업실적이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전망이나 해외에서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성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46억원으로 줄었고 1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소개.
회사측은 적자의 원인을 해외 지사의 재고 누적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재고가 소진되지 않을 경우 해외로의 제품 선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한 Clix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레드오션인 MP3에서 블루오션인 와이브로 단말기로 비즈니스 전략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매출 감소→영업이익 저조→마케팅 비용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보이는 가운데 와이브로 단말기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분기 매출은 346억원으로 줄었고 1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소개.
회사측은 적자의 원인을 해외 지사의 재고 누적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재고가 소진되지 않을 경우 해외로의 제품 선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한 Clix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레드오션인 MP3에서 블루오션인 와이브로 단말기로 비즈니스 전략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매출 감소→영업이익 저조→마케팅 비용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보이는 가운데 와이브로 단말기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