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굿모닝투자증권은 대한항공 적정가를 4만3000원에서 3만5100원으로 낮췄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이는 화물부문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단 고유가에 따른 실적부담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 이어 국제선 여객 수요 기반이 확대됐으며 환율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