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1일 한화 고민제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2분기에 비용증가로 영업수익성 악화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과매도 갭 메우기가 진행되고 있으나 추세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4분기 이후 비수기 전개 과정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과매도 국면 해소 과정에서 주가강세가 진행될 경우 포지션 조정 기회로 활용해야 유리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