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1일 동부제강의 주가가 5월 중순에 급락한 이후 6월 중순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낙폭이 컸고 중국내 철강재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판단.

그러나 향후 제품단가 인상이 있더라도 수익성 회복력이 미흡할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냉연업계의 냉연제품 생산량이 일정수준 소화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