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하고 목표가는 9만6000원을 내놓았다.

11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현대차의 내구품질조사(VDS)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미국시장의 VDS 결과가 산업평균을 하회하는 등 중하위권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어렵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것으로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

오히려 VDS가 3년전의 신차품질지수(IQS)와 동일한 추이를 보이고 있어 내년 VDS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