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8일) LG상사 등 자원개발 관련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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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개월여 만에 1310선을 회복했다.
8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입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21.56포인트(1.67%) 급등한 1311.10을 기록했다.
유가 급등으로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1만 계약이 넘는 선물을 사들이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4950억원에 달한 데다 일본과 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하락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기술주와 은행주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49%(9000원) 오른 6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도 각각 1.31%와 1.22% 올랐다. 또 국민은행이 2.81% 오른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1.09%)와 우리금융(2.45%)도 상승세를 탔다. 한국전력(0.55%)과 POSCO(0.21%)도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자원개발주로 부각되고 있는 종합상사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LG상사가 5.43% 급상승하며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현대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도 4.04%와 2.83% 올랐다. 또 한화가 인천공장 개발 호재에 힘입어 1.76% 뛰며 3일 연속 올랐다.
8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입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21.56포인트(1.67%) 급등한 1311.10을 기록했다.
유가 급등으로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1만 계약이 넘는 선물을 사들이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4950억원에 달한 데다 일본과 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하락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기술주와 은행주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49%(9000원) 오른 6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도 각각 1.31%와 1.22% 올랐다. 또 국민은행이 2.81% 오른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1.09%)와 우리금융(2.45%)도 상승세를 탔다. 한국전력(0.55%)과 POSCO(0.21%)도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자원개발주로 부각되고 있는 종합상사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LG상사가 5.43% 급상승하며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현대상사와 대우인터내셔널도 4.04%와 2.83% 올랐다. 또 한화가 인천공장 개발 호재에 힘입어 1.76% 뛰며 3일 연속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