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8일 기아차에 대해 내년까지 이익 가시성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각각 27%와 11% 하향 조정.

경쟁 업체들보다 높은 RV 판매 비율 등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내 의미있는 회복을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