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美 연방금리 전망치 소폭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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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미국 연준이 일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점친 가운데 연방기금금리 고점 전망치를 5.50%로 낮춰 잡았다.
7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의 리차드 버너 분석가는 "이번주 회의에서 연준이 긴축정책을 일시 중단할 수 있으나 해야할 일이 조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전망보다 경제 전망이 다소 취약할 것으로 추정하고 연말까지 5.75%로 설정해놓은 연방기금금리 고점 예상치를 5.50%로 수정.
버너는 "그러나 견조한 글로벌 경기와 유휴설비 감소 그리고 원가 가속에 따른 인플레 상승 위험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채권수익률곡선의 기울기가 다시 가팔라질 것으로 관측하고 채권을 매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7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의 리차드 버너 분석가는 "이번주 회의에서 연준이 긴축정책을 일시 중단할 수 있으나 해야할 일이 조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전망보다 경제 전망이 다소 취약할 것으로 추정하고 연말까지 5.75%로 설정해놓은 연방기금금리 고점 예상치를 5.50%로 수정.
버너는 "그러나 견조한 글로벌 경기와 유휴설비 감소 그리고 원가 가속에 따른 인플레 상승 위험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채권수익률곡선의 기울기가 다시 가팔라질 것으로 관측하고 채권을 매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