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풍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한국 김봉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전기 대비 각각 59%와 76% 증가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비수기 동합금 제품 판매량 감소 등으로 이익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에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관측.

자사주 소각 및 매입으로 주주진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 동래공장 부지 등의 개발가치가 시가총액의 50%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78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