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7일 하림에 대해 향후 불확실성 증대로 커버리지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0% 감소한 5억원으로 기록해 어닝쇼크가 발생했다고 설명.

생계시세의 예측이 매우 어려워 실적 추정치의 신뢰성이 낮고 조류독감 등 통제 불가능한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닭고기 포장 유통 의무화의 호재와 한미 FTA라는 악재가 섞여 실적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