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7일 다이와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등의 수요 둔화로 2분기 실적이 부진을 기록했으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마진도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게임 퍼블리싱 부문의 긍정적 성과를 반영해 올해 매출과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0.8%와 3% 상향 조정.

그러나 경쟁 심화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향후 게임 라인 등이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