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SK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부국 최상도 연구원은 SKC에 대해 2분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고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PI필름과 PO 증설이 완료되는 2008년 이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

이어 핸드셋 사업의 철수로 화학과 필름, 디스플레이소재의 3개 사업으로 재편돼 외형은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저수익 사업의 철수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운전자본의 감소로 잉여현금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