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정은 회장 "현대건설 반드시 인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밝혔다.

    지난 5일 금강산에서 열린 고(故) 정몽헌 회장의 3주기 기념행사를 마친 뒤 외금강 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현 회장은 "현대건설은 원래 현대그룹에 속해 있었고,정몽헌 회장도 어려워진 현대건설을 살리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면서 "현대건설 인수는 올해 남은 반 년의 목표로 설정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인수전 참여를 위한 전략적,재무적 파트너도 이미 확보해 컨소시엄 구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매각 주간사도 선정되지 않아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고 스케줄이 나오면 그에 따라 임할 것"이라며 "내부 유보금 등 인수자금은 충분하며,파트너들과 현대건설 인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지부진한 개성관광과 관련,"개성관광은 정몽헌 회장 때부터 북 측과 합의됐던 내용이고 그에 대한 투자도 이미 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현대그룹을 3년간 이끌어 온 소회를 말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정신없이 지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면서 "숱한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보이지 않는 힘이 도와 준 것 같다"고 답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임 쏘리" 사과하던 최태원…깁스에 메모리 대란 흔적 남겼다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아임 쏘리.(I'm Sorry·미안해)"지난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엔비디아, 구글, 메타 등 미국 최고의 빅테크 수장들을 만날 때마다 건넸던 말이다.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SK하이...

    2. 2

      이란 "호르무즈 통과 신청시 선원 명단·선하증권 등 제출"

      이란이 "비적대적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선박들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승인을 받으려면 선원 및 화물 명단, 항해정보, 선하증권을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3. 3

      '로청은 중국산' 한국서 인기 폭발하더니…삼성의 '반전카드'

      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의 주요 가전업체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 1위인 로보락이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등 파격적인 서비스 전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