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지난 1월 창단한 청소년 자원봉사단 '해피프렌즈' 단원 150여명은 3일과 4일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가계해수욕장 해변에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0일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도군청의 협의 아래 해변 환경 정리와 정화 봉사활동을 맡은 것입니다.

한편, 대한생명은 향후 '해피프렌즈' 봉사단의 지속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