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T를 기반으로 신약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단독개발 신약의 임상 진행과 잇따른 신물질 개발로 바이오테크 성공신화를 예고하고 있단 평가입니다.

전준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년 신약물질 라이센스 아웃 성공"

고효율 신약물질 발굴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이큐스팜의 청사진입니다.

당뇨병치료제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매년 1개씩의 신약물질 판매 성공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한철규 이큐스팜 대표

이큐스팜의 신약개발 원동력은 바로 3차원 시스템.

<씨지> (스마트 스크리닝 시스템)

-자체 화합물 DB 분석

(1달간 1,100만개 분석)

-신약물질 도출 성공확률 상향

(기존 방법 대비 1000배 효율)

1,100만개의 자체 화합물 DB정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후보 물질을 발굴해내는 프로세스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이큐스팜이 진행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은 5개.

<씨지> <당뇨병치료제(IDR-105)>

-제2형 당뇨치료제

-국내 임상2상 진행

-미국 임상1상 보강

-2007년 L/O 예상

먼저 종근당과 공동개발한 당뇨병치료제가 국내 임상2상 진행과 FDA승인을 목표로 한 임상 1상 보강중으로 오는 2007년 가시적인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철규 이큐스팜 대표)

<씨지> (신약후보물질)

*항암제(IDR-805)

-단독개발 신약물질

-전 임상단계 완료

-해외전임상 시행 예정

*C형 간염치료제

-단독개발 신약물질

-해외 전임상 준비

또 단독개발한 신약물질인 항암제와 C형 간염치료제도 전임상단계를 완료했거나 준비중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신약선도물질 발굴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이큐스팜.

IT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기업으로 매년 신약물질 라이센스 아웃이란 성공 신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