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이치뱅크는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 유지.

2분기 실적 부진은 연료비 부담 때문으로 보이며 유지보수 비용도 예년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익이 8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들었다면서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해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