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경기 예상밖 호조 ‥ 2분기매출 1분기보다 1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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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매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호조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지난 2분기 중 세계 시장의 D램 매출액은 75억달러로 지난 1분기(65억6000만달러)보다 14.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아이서플라이가 예상했던 매출증가율 4.4%보다 높은 것이다.
아이서플라이는 컴퓨터 메이커들의 수요가 증가한데 힘입어 가격이 상승한데 따른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오는 9월 새 학기와 연말을 앞두고 컴퓨터 메이커들이 판촉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반도체 매출 증대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서플라이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윈도운영 체제인 '비스타'를 출시할 경우 PC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반도체 경기호조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이 같은 호조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지난 2분기 중 세계 시장의 D램 매출액은 75억달러로 지난 1분기(65억6000만달러)보다 14.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아이서플라이가 예상했던 매출증가율 4.4%보다 높은 것이다.
아이서플라이는 컴퓨터 메이커들의 수요가 증가한데 힘입어 가격이 상승한데 따른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오는 9월 새 학기와 연말을 앞두고 컴퓨터 메이커들이 판촉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반도체 매출 증대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서플라이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윈도운영 체제인 '비스타'를 출시할 경우 PC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반도체 경기호조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