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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브리프] 효성 ; 대한제당 ;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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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2분기에 매출 1조1983원,영업이익 432억원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순이익은 142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2.7% 줄었다.

    하지만 순이익은 173.6% 급증했다.

    원·달러 환율이 엇갈린 실적을 만들어냈다.

    환율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탓에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외환관련 이익이 커지면서 순이익은 급증한 것이다.

    대한제당=2분기에 매출 2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8.4% 줄었다.

    순이익은 47.1% 늘어난 41억원이었다.

    원재료 가격 인상과 원·달러 환율 인상 등이 영업이익률을 악화시켰다.

    KTH=2분기 외형은 증가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났다.

    영업손실은 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또 순손실도 18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게임 프리스타일 퍼블리싱 종료로 게임사업부분의 매출이 크게 줄었고 새로운 포털서비스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고경봉·김진수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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