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건강식품] '무더위 거뜬' 건강기능식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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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전해질과 비타민이 쉽게 빠져 나가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최근 웰빙 열풍이 이어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물이 맞지 않아 장이 약해지고 배탈이 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경우에 자주 찾는 먹거리가 '마'다.
마는 자양 강장,소화 촉진,장 기능 강화,피부 미용 등의 효능으로 잘 알려진 웰빙 식품이지만 고유의 끈적거림과 손질하기가 불편한 탓에 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CJ의 건강음료 '통째로 갈아넣은 마'는 100% 국내산 마를 직접 세척,건조,분쇄해 집에서 손수 갈아 마신다는 컨셉트로 출시한 제품이다.
초미세분화 분말 공법 기술로 마를 통째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마의 영양 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고.국산 마와 함께 꿀,인삼,대추,우유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맛이 부드럽고 진하다.
120ml 한 병에 2500원,10개들이 선물 세트는 1만9500원.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의 관절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생생 글루코사민'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글루코사민(75%),상어연골 추출물,녹색홍합 추출물,해조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해 연골 및 관절 관리가 필요한 중년층 이상에게 효과적이라는 설명.특히 글루코사민뿐만 아니라 상어연골 추출물(콘드로이친) 등의 물질이 적절하게 혼합돼 있어 글루코사민 100% 제품보다 관절염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4년 홈쇼핑 판매 이후 매출이 급신장해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상웰라이프의 '대상클로렐라'는 담수 녹조류의 일종으로 단백질,아미노산 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의 경우 우유보다 30배 이상,달걀보다 5배 정도 함유해 특히 수험생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단백질 함량이 60%가 넘는 고단백 식품으로 2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균형을 이룬 영양을 필요로 하는 성장기 자녀나 체력 저하로 건강 증진이 필요하고 스트레스에 지친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1병(1200정)에 17만원 선.
보령제약 계열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보령수앤수의 '보령활력자라'도 추천 제품.단백질과 아미노산,불포화 지방산,토코페롤 등이 들어 있는 자라 분말과 자라유,녹혈 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고.전국 보령수앤수 지사의 웰케어 매니저(1577-5051)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mg짜리 360캡슐에 29만5000원.
이 회사는 또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을 지닌 '보령 오메가씰 EPA 및 DHA'도 판매 중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하프물범유를 주성분으로 해 만들어 수험생 두뇌의 영양 공급과 눈의 피로 회복 등에 좋다고.500mg짜리 360캡슐에 24만8000원.
풀무원 계열 풀무원건강생활은 체력보강제 '그린체 스템엑스'를 판매 중이다.
원기 회복과 신체 활성화 기능을 가진 자라 분말을 주 원료로 해 자라유,자라신,녹용,호박씨유,옥타코사놀 등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한 고기능성 신소재 마카 성분을 함유,면역력과 신진대사 증진 기능을 강화했다고.가격은 23만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전해질과 비타민이 쉽게 빠져 나가 다른 계절에 비해 체력이 쉽게 떨어진다.
최근 웰빙 열풍이 이어지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물이 맞지 않아 장이 약해지고 배탈이 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경우에 자주 찾는 먹거리가 '마'다.
마는 자양 강장,소화 촉진,장 기능 강화,피부 미용 등의 효능으로 잘 알려진 웰빙 식품이지만 고유의 끈적거림과 손질하기가 불편한 탓에 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CJ의 건강음료 '통째로 갈아넣은 마'는 100% 국내산 마를 직접 세척,건조,분쇄해 집에서 손수 갈아 마신다는 컨셉트로 출시한 제품이다.
초미세분화 분말 공법 기술로 마를 통째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마의 영양 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고.국산 마와 함께 꿀,인삼,대추,우유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맛이 부드럽고 진하다.
120ml 한 병에 2500원,10개들이 선물 세트는 1만9500원.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의 관절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생생 글루코사민'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글루코사민(75%),상어연골 추출물,녹색홍합 추출물,해조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해 연골 및 관절 관리가 필요한 중년층 이상에게 효과적이라는 설명.특히 글루코사민뿐만 아니라 상어연골 추출물(콘드로이친) 등의 물질이 적절하게 혼합돼 있어 글루코사민 100% 제품보다 관절염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4년 홈쇼핑 판매 이후 매출이 급신장해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상웰라이프의 '대상클로렐라'는 담수 녹조류의 일종으로 단백질,아미노산 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의 경우 우유보다 30배 이상,달걀보다 5배 정도 함유해 특히 수험생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단백질 함량이 60%가 넘는 고단백 식품으로 2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균형을 이룬 영양을 필요로 하는 성장기 자녀나 체력 저하로 건강 증진이 필요하고 스트레스에 지친 수험생에게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1병(1200정)에 17만원 선.
보령제약 계열 건강식품 전문 기업인 보령수앤수의 '보령활력자라'도 추천 제품.단백질과 아미노산,불포화 지방산,토코페롤 등이 들어 있는 자라 분말과 자라유,녹혈 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어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고.전국 보령수앤수 지사의 웰케어 매니저(1577-5051)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mg짜리 360캡슐에 29만5000원.
이 회사는 또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을 지닌 '보령 오메가씰 EPA 및 DHA'도 판매 중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하프물범유를 주성분으로 해 만들어 수험생 두뇌의 영양 공급과 눈의 피로 회복 등에 좋다고.500mg짜리 360캡슐에 24만8000원.
풀무원 계열 풀무원건강생활은 체력보강제 '그린체 스템엑스'를 판매 중이다.
원기 회복과 신체 활성화 기능을 가진 자라 분말을 주 원료로 해 자라유,자라신,녹용,호박씨유,옥타코사놀 등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한 고기능성 신소재 마카 성분을 함유,면역력과 신진대사 증진 기능을 강화했다고.가격은 23만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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