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8.02 06:37
수정2006.08.02 06:37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수입원인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가 2.4분기에 1.50%포인트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그동안 치열했던 은행간 경쟁의 후유증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2.4분기 저축성수신 가중평균 금리는 연 4.40%인데 비해 같은 기간 대출평균 금리는 5.90%로 1.50%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