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부증권 박찬우 연구원은 팬택앤큐리텔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수출 부문 실적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노키아에 70만대,일본에 50만대 등이 예정돼 있는 등 3분기 실적은 전기대비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진단.

박 연구원은 "다만 취약한 재무구조는 여전히 투자리스크로 남아 있다"며"올해 소폭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나 그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밸류에이션상 매력 또한 그리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