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한국 이준재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2분기 중에 나타난 판관비 급증 요인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으나 3분기 이후 판관비가 다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손상각비도 추정되는 경상적인 수준을 장기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판관비 증가에 의한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10만6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