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4일 치러지는 9급 공무원 공개채용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명 선발에 8만7천857명이 응시해 878.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제주가 7명 선발에 1만3천984명이 지원해 1천997.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이어 대전.충북.충남 1천184.7 대 1, 전북 1천255 대 1, 대구.경북 976.8 대 1, 광주.전남 790 대 1, 서울.인천.경기 738.5 대 1, 강원 60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