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 9만9200원을 제시했다.

31일 한화 오승택 연구원은 CJ홈쇼핑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부합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광고판촉비의 감소가 예상되고 유상증자 자금의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효과 등을 고려해 연간 수익예상을 미세조정했다.

기존 예상치 대비 총매출액과 경상이익을 각각 0.3%와 0.5% 상향하고 영업이익은 1.8% 하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