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경영] GS그룹 ‥ 괌 등 해외콘도 회원권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S그룹은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느 회사보다 풍부한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99년 팀장을 대상으로 처음 '리프레쉬 휴가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 6월부터 사무기술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확대,시행되고 있다.
리프레쉬 휴가는 본인의 연차일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근무일 기준 5일 이상 10일 이하 동안 연속적으로 휴가를 사용,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비롯해 장기간 가족여행 및 배낭여행을 다녀오고자 하는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강촌리조트,한화제주콘도 등 국내 유명휴양지에 있는 29곳의 유명 콘도 회원권은 물론 괌 라데라콘도 등 해외 콘도 회원권까지 확보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가족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엄마 아빠 사랑해요' 프로그램을 8월 초 2박3일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연다.
임직원 자녀 중 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이해시키기 위해 여수공장과 본사 견학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1박2일로 어린이 자연캠프를 운영한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염색체험,도자기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준다.
GS칼텍스는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 기살리기에도 적극적이다.
'아버지학교'프로그램이 대표적.아버지의 위상과 정체성,사명감을 재정립하고 밝은 가정생활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직장에서도 균형잡힌 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부부성장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장기 여름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계 휴가부터 7월 마지막주∼8월 첫째주 2주 동안 집중휴가를 매년 실시한다.
유급하계휴가 3일과 직원별 연차 2일을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총 9일의 장기휴가를 떠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7월 초에서 8월 말까지 2개월에 걸친 들뜬 하계휴가의 분위기를 단기간에 마무리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또 배우자 초청휴가제도도 실시한다.
2004년 7월부터 국내 현장과 비교해 열악한 해외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매년 1회 태국,베트남,중국 등지에 배우자를 초청해 정기휴가와 별도로 3박4일의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배우자 항공권,휴가기간 중 숙소,차량,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해외 현장 근무직원들이 이용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특히 어느 회사보다 풍부한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99년 팀장을 대상으로 처음 '리프레쉬 휴가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 6월부터 사무기술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확대,시행되고 있다.
리프레쉬 휴가는 본인의 연차일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근무일 기준 5일 이상 10일 이하 동안 연속적으로 휴가를 사용,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비롯해 장기간 가족여행 및 배낭여행을 다녀오고자 하는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강촌리조트,한화제주콘도 등 국내 유명휴양지에 있는 29곳의 유명 콘도 회원권은 물론 괌 라데라콘도 등 해외 콘도 회원권까지 확보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자녀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가족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엄마 아빠 사랑해요' 프로그램을 8월 초 2박3일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연다.
임직원 자녀 중 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이해시키기 위해 여수공장과 본사 견학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1박2일로 어린이 자연캠프를 운영한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염색체험,도자기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준다.
GS칼텍스는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직원 기살리기에도 적극적이다.
'아버지학교'프로그램이 대표적.아버지의 위상과 정체성,사명감을 재정립하고 밝은 가정생활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직장에서도 균형잡힌 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부부성장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장기 여름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계 휴가부터 7월 마지막주∼8월 첫째주 2주 동안 집중휴가를 매년 실시한다.
유급하계휴가 3일과 직원별 연차 2일을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총 9일의 장기휴가를 떠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7월 초에서 8월 말까지 2개월에 걸친 들뜬 하계휴가의 분위기를 단기간에 마무리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또 배우자 초청휴가제도도 실시한다.
2004년 7월부터 국내 현장과 비교해 열악한 해외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매년 1회 태국,베트남,중국 등지에 배우자를 초청해 정기휴가와 별도로 3박4일의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배우자 항공권,휴가기간 중 숙소,차량,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명의 해외 현장 근무직원들이 이용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