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교통사고 예방을 명분으로 추진해온 교통범칙금 인상이 경찰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당초 금감위와 손보사들은 1만~10만원 수준의 우리나라의 교통범칙금이 선진국보다 크게 낮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범칙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