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전북은행 목표가를 9500원으로 내려잡았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전북은행에 대해 역내 시장점유율이 대출기준 23.9%, 수신기준 31.56%로 역내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다른 지방은행에 비해서는 저조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펀더멘털의 긍정적인 흐름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임 연구원은 "지역경제가 새만금 사업을 중신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성장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