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설 하도급 문제 개선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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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건설현장의 다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건설교통부를 책임부처로 하고 재정경제부와 노동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특별팀을 구성해 다단계 하도급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최근 포항 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 농성사태를 계기로 산업계 전반의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정부는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건설교통부를 책임부처로 하고 재정경제부와 노동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특별팀을 구성해 다단계 하도급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최근 포항 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 농성사태를 계기로 산업계 전반의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된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