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6일 대신 조윤호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중동 시장의 화공 플랜트 발주 시장을 고려할 때 성장성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또 건설사이면서도 국내 건설경게이 민감하지 않은 엔지니어링 업체로 건설업 재평가 과정에서 상승 탄력을 받는다고 판단.

반면 정부의 건설, 부동산 정책에 따른 조정기에는 하락 압력에서 벗어난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를 종전대비 7.2% 올린 4만9500원으로 수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