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사업의 안정된 매출증가와 원가안정으로 실적개선 기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양질의 해외사업의 기성확대로 하반기에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해외사업장의 기성확대로 1분기부터 외형성장이 가시화되고 매출원가율 안정으로 8% 대 후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목표가는 6만8100원을 제시했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해 연간실적 달성률 45%로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