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BMW 5. 6. 7시리즈 총 499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리콜을 실시하게 된 것은 승용차의 후 차축과 차체를 받쳐주는 완충장치(쇽업쇼버)의 고정용 고무가 이탈돼 완충장치가 차축에서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시정대상은 올해 1월9일부터 4월26일까지 생산된 자동차로, 결함시정은 이달 26일부터 BMW코리아(주)의 협력서비스센타에서 무상으로 불량부품을 교환해줍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