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25일 엔트로피에 대해 차별화된 동력을 지닌 가치주이며 저평가 매력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LCD 서플라이 체인의 블루오션인 고부가가치 장비용 부품 업체로 재생 및 교체 매출이 누적적으로 발생하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

LCD용 ESC 부문 등 국산화에 성공한 부문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의 특수성 때문에 단가인하 부담이 적다는 점 등에서 주가 수준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비교 대상이 되는 장비·부품 업체 대비 매출의 절대규모가 작아 할인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추가 하락시 좋은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