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이엔티는 광고대행사 시스컴과 소속 연예인 ‘이효리’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이효리는 앞으로 6개월간 국내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TINGS’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TINGS’는 힙합 클럽, 비보이 공연장, 영화관 등 10, 20대 젊은 세대들의 놀이 문화 공간으로 오늘 8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에스피 관계자는 "최근 SS501의 엘리트 학생복 광고계약과 이효리의 'TINGS’ 모델 계약 등 소속 연예인의 광고계약이 잇따르고 있다"며 "올해 매출 및 이익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는 이효리, 옥주현, SS501 등 소속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외에 방송컨텐츠 제작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하사극 '연개소문'을 제작해 SBS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