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내 3번째 스낵제조 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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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중국 스낵사업 현지법인 오리온스낵(Orion Snack Company. Co. Ltd)이 하북성 랑방 개발구 내에 스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낵공장은 오리온의 중국 내 세번째 생산시설로 연간 3천만달러의 생산능력을 가진 스낵제조 전문시설입니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스윙칩'을 비롯한 스낵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스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스낵사업을 앞두고 중국 내 현지법인 오리온스낵(Orion Snack Company)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리온은 90년대 초반 해외시장 진출 이후 국내에서 성공한 '오리온 초코파이'를 주력제품으로 해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에서만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성공 신화에 이어 오리온의 스낵 제품들도 중국 성공신화에 도전할 것"이라며 "스윙칩, 오감자가 포스트 초코파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이번 스낵공장은 오리온의 중국 내 세번째 생산시설로 연간 3천만달러의 생산능력을 가진 스낵제조 전문시설입니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스윙칩'을 비롯한 스낵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스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스낵사업을 앞두고 중국 내 현지법인 오리온스낵(Orion Snack Company)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리온은 90년대 초반 해외시장 진출 이후 국내에서 성공한 '오리온 초코파이'를 주력제품으로 해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에서만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성공 신화에 이어 오리온의 스낵 제품들도 중국 성공신화에 도전할 것"이라며 "스윙칩, 오감자가 포스트 초코파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