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주말 범위에 금요일을 포함하고 배우자도 동일 조건으로 전담보 가입이 가능한 '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주5일제 근무가 확대되는 데 따른 운전 패턴의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교통 상해는 물론 급증하는 스포츠,레저 활동 등의 위험을 보장한다.

피보험자의 배우자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전담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 수에 관계 없이 상해 후유장해,상해 의료비,골절 수술 위로금 등이 지급된다.

하나의 증권으로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고도의 후유 장해를 입을 때 소득 보상금을 20년간 추가 지급하며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보험료 적립금의 80% 이내에서 찾아 쓸 수 있는 중도인출 제도도 갖추고 있다.

계약자는 이를 자동차 보험료 또는 차량 유지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만기 환급금은 신차 구입비로 사용하면 적당하다는 것.

이 밖에 운전 관련 특약을 강화해 일반 자동차 보험에서 담보하지 않은 면허 정지 및 면허취소 위로금과 벌금,방어 비용,형사합의 지원금,할증 지원금,긴급 비용 등을 지급한다.

형사합의 지원금은 보상 금액을 경과 기간별로 차등 지급,최고 특약가입 금액의 300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생활안정 지원금,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내 사고위로금 등의 비용 손해,강력범죄 위로금,자동차사고 성형수술 위로금,골프 중 상해 등 다양한 상해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