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반기 비용지출 증가 전망-목표가↓..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일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KT에 대해 2분기 수익성이 양호하기는 하나 하반기에는 비용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적절한 비용 조절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을 4941억원으로 추정.
그러나 하반기에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성장을 견인할 동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파워콤의 공격적인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유치가 예상되고 번호이동과 인터넷 전화 확산으로 가입자 이탈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를 위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어서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분기 적절한 비용 조절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을 4941억원으로 추정.
그러나 하반기에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성장을 견인할 동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파워콤의 공격적인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유치가 예상되고 번호이동과 인터넷 전화 확산으로 가입자 이탈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와이브로 등 신규 서비스를 위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어서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