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안철수연구소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21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순익이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와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등에서 단기적인 가격 메리트는 존재한다고 판단.

그러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15.8%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