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DMS 주가에 수주 지연 우려가 선반영돼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대신 김영준 연구원은 DMS에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24.5%로 5.4%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매출 측면에서 Developer 등 고부가 장비가 증가했고 비용 측면에서는 1분기에 계상됐던 성과급 관련비용이 2분기에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판단.

김 연구원은 "이러한 수익성 지표 호전은 전방 업체인 LCD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와 차별화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6개월 목표가는 1만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