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21일 기아차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서서히 개선되고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3%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출력과 연비, 가격 등 경쟁력이 우수한 신형 오피러스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했다.

원/유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 채산성도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