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생명과학 목표주가를 높였다.

21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수익성을 우선으로 하는 전략 변경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이 자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34%와 213% 상회하면서 흑자전환했다고 소개.

R&D 부문의 구조조정 등 실적 호전이 일시적 요인이 아니라 구조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로열티 없이 영업만으로도 충분히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익 예상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투자의견은 단기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