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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기업 가이드] 엘씨텍..軍통신장비 공급...매출 안정성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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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통신기기 업체인 엘씨텍(대표 이명호)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오는 27,28일 일반 공모에 나선다. 이 회사는 군부대에 통신 장비를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 통신장비 업체들에 비해 매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장점으로 꼽힌다.

    1996년 설립된 엘씨텍은 무선통신 한우물만 파 왔다. 핵심 기술은 RF(무선이동통신) 기술로 고객에 따라 크게 군통신 장비와 이동통신시스템 장비로 나뉜다.

    엘씨텍은 군통신 관련 핵심 기술인 '디지털 호핑필터'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야전시험장비 고주파처리반장비 주파수도약무전기 등을 생산해 삼성탈레스와 LG이노텍에서 분사한 넥스원퓨처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군통신 관련 매출은 전체 매출 129억원의 45.8%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방위 산업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한 번 계약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분야는 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 발전에 따른 장비 부문의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 높아서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3사에 초소형 중계기,광대역 수신기,듀얼밴드 초소형 중계기,구내 무선전화시스템(WOS)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52.6%가 이 분야에서 발생했고 올해 예상 매출(212억원)의 61.0%를 이동통신 분야에서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체 순이익은 지난해(14억6000만원)보다 57.1% 증가한 26억원으로 추정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동종 업체로는 C&S마이크로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등이 있다. 투자 위험 요소로는 중계기 등 일부 분야 경쟁 심화,해외수출 확대 필요성 등이 지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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