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차에 대해 신형 아반떼가 디자인이나 성능, 연비, 안정성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5000원.

세계적인 동급 차종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보여주고 있는 인기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2년간 신모델을 모두 대체해 하반기 내수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실적 및 주가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