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험株 홍수 피해 우려 과장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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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19일 보험 업종에 대해 홍수 피혜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우려는 과장돼 있다고 지적했다.
홍수 피해의 최종 집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가에 단기적인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그러나 태풍 매미 이후 자동차 보험에도 XOL 커버가 도입돼 피해액이 제한적이고 상대적으로 손보 가입비율이 낮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연재해 관련 손실은 일회성으로 본질적인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 시점에서는 투매에 동참하기 보다 밸류에이션 메리트 증대 및 피해가 우려보다 적을 경우 나타날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타당하다고 조언.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홍수 피해의 최종 집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가에 단기적인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그러나 태풍 매미 이후 자동차 보험에도 XOL 커버가 도입돼 피해액이 제한적이고 상대적으로 손보 가입비율이 낮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연재해 관련 손실은 일회성으로 본질적인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 시점에서는 투매에 동참하기 보다 밸류에이션 메리트 증대 및 피해가 우려보다 적을 경우 나타날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타당하다고 조언.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