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국제지 부진한 2분기 실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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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한국제지의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삼성 황정하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4호기 가동률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복사지 시장 내 경쟁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5.5%와 38% 하향 조정한 1011원과 2893원으로 수정.
목표가도 2만8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향후 실적 개선의 관건은 복사지 매출 증가 여부로 내수 복사지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경우 본격적인 증설효과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9일 삼성 황정하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4호기 가동률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복사지 시장 내 경쟁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5.5%와 38% 하향 조정한 1011원과 2893원으로 수정.
목표가도 2만8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향후 실적 개선의 관건은 복사지 매출 증가 여부로 내수 복사지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경우 본격적인 증설효과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