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랜드, 국제상사 공동인수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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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18일 국제상사 정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인가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랜드가 E1에게 공동인수를 제안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랜드가 E1에 국제상사를 공동 인수해 함께 경영하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는 국제상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
“법원에서 시간을 더 주면 E1, 국제상사와 함께 공동인수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할 것”
더 이상의 불필요한 법정 분쟁은 누구에게도 득될 게 없다는 게 권대표의 주장입니다.
권대표는 경영권 전반에 대한 권한은 이랜드가 갖고 E1은 국제상사 빌딩에 대한 권리를 갖자는 구체적인 경영안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
“국제빌딩 운영은 E1이, 영업권과 대표이사 선임권은 이랜드가 갖자. 이사회 구성과 지분도 등등하게 나누자”
(수퍼)이랜드, 14일 E1과 창원지법 공식 제안
이랜드는 14일 E1과 창원지법에 공문 형태로 공식 제안할 것이며 세부사안은 추가 협의가 가능하다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E1은 비상식적인 처사라고 일축했습니다.
(수퍼)E1 “비상식적인 처사” 평가
법원의 최종 판결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제안을 내놓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것은 법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E1 관계자
“법원 판결 앞두고 공문 보내 제안하는 게 말이 되나, 그만큼 이랜드가 궁지에 몰렸다는 증거”
결국 E1과 법원이 이랜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모든 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지루한 법정 공방이 재연될지 결정의 시간은 채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우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다음주 18일 국제상사 정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인가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랜드가 E1에게 공동인수를 제안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랜드가 E1에 국제상사를 공동 인수해 함께 경영하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는 국제상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
“법원에서 시간을 더 주면 E1, 국제상사와 함께 공동인수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할 것”
더 이상의 불필요한 법정 분쟁은 누구에게도 득될 게 없다는 게 권대표의 주장입니다.
권대표는 경영권 전반에 대한 권한은 이랜드가 갖고 E1은 국제상사 빌딩에 대한 권리를 갖자는 구체적인 경영안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
“국제빌딩 운영은 E1이, 영업권과 대표이사 선임권은 이랜드가 갖자. 이사회 구성과 지분도 등등하게 나누자”
(수퍼)이랜드, 14일 E1과 창원지법 공식 제안
이랜드는 14일 E1과 창원지법에 공문 형태로 공식 제안할 것이며 세부사안은 추가 협의가 가능하다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E1은 비상식적인 처사라고 일축했습니다.
(수퍼)E1 “비상식적인 처사” 평가
법원의 최종 판결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제안을 내놓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것은 법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E1 관계자
“법원 판결 앞두고 공문 보내 제안하는 게 말이 되나, 그만큼 이랜드가 궁지에 몰렸다는 증거”
결국 E1과 법원이 이랜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모든 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지루한 법정 공방이 재연될지 결정의 시간은 채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우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