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취업자 증가세 두달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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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자 증가세가 두달째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김양섭 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기자>>
취업자 증가세는 주춤했고 실업률은 3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6월 취업자 수는 모두 2천 350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5만 5천명 늘어났습니다.
전년동월비 1.1% 증가하는데 그쳐 5월에 이어 두달째 증가세가 둔화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8% 늘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4% 증가했지만 체감경기 지표인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0.6%줄었고 건설업과 제조업이 각각 0.8%, 1.6%씩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올들어 꾸준히 월평균 3만명씩 취업자수가 증가한 건설업에서 6월에는 1만5천명 가량 감소해 전체 취업자 증가폭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2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실업률도 3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보다 0.2%p 떨어졌지만 전달보다는 0.2%p 올랐습니다.
청년층 실업률 역시 8.0%로 전년동월비 0.2%p 상승했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3.5%로 힌달만에 반등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취업자 증가세가 두달째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김양섭 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기자>>
취업자 증가세는 주춤했고 실업률은 3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6월 취업자 수는 모두 2천 350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5만 5천명 늘어났습니다.
전년동월비 1.1% 증가하는데 그쳐 5월에 이어 두달째 증가세가 둔화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8% 늘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4% 증가했지만 체감경기 지표인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0.6%줄었고 건설업과 제조업이 각각 0.8%, 1.6%씩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올들어 꾸준히 월평균 3만명씩 취업자수가 증가한 건설업에서 6월에는 1만5천명 가량 감소해 전체 취업자 증가폭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2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실업률도 3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보다 0.2%p 떨어졌지만 전달보다는 0.2%p 올랐습니다.
청년층 실업률 역시 8.0%로 전년동월비 0.2%p 상승했고 계절조정 실업률도 3.5%로 힌달만에 반등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