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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점 '인터넷 배달' 인기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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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시행 중인 인터넷 배달 서비스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물건을 오후 1시30분 이전에만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나 아이 때문에 매장에 나오기 힘든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홈플러스는 2002년 3월 안산점에서 시작한 인터넷 배달 서비스를 14일부터 동래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9개 지역구에서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도원 홈플러스 상무는 "매장당 평균 하루에 200∼300건씩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곧 인터넷 배달 서비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는 매장은 서울 영등포,금천,동대문,강서점을 비롯 안산,동수원,부천 상동,대구 성서,의정부점 등 총 아홉 곳이다.

    홈플러스의 배달 서비스가 다른 대형마트와 다른 점은 물건을 주문하면 해당 상품을 물류창고에서 갖고 오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가져다 포장,배달해 준다는 것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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