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이사 황규병)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쏘원(So1)을 통해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만 들리는 '틴♬벨' 서비스를 11일부터 오픈합니다.

'틴벨(Teenage-Bell)'은 20대 후반 이상의 성인들은 청력이 떨어져 8000㎐대 이상의 고음대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점에 착안, 1만70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벨소리 서비스로 이미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세통신이 '틴♬벨'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이제 고객들은 이통사에 상관없이 So1에 접속해 '틴♬벨'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